경기 광주시는 3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3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의 새로운 지역거점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4384㎡ 규모로 건립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들어섰다.


특히, 행정과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을 한 건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와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새로운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