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공급업체에서 학교급식 공급 예정인 식자재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와 안전성 검사 담당자가 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 등 총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의 청결과 온도 관리, 제품 보관·유통기한 관리, 법적 서류 관리와 현장 위생 상태, 원물·부재료 수급·관리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살폈다.


평가 결과, 모든 업체가 100점 만점 기준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식자재 위생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