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 표지.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다.

올해 보급한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관리 △초등 업무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자료 △지필평가 운영 자리 배치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PDF)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업무(반 편성)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