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이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펀드'를 출시했다. /사진=BNK자산운용


BNK자산운용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펀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은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글로벌 월배당 ETF를 투자해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퀀트 전략을 활용한다. 특정 지수나 자산에 의존하지 않고 분산 투자와 일관된 방식의 운용을 통해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BNK자산운용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 이후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고 짚었다. 지난 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에 육박하며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은퇴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펀드'는 배당 성격이 명확하고 구조가 투명한 월배당 ETF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줄이고 글로벌 분산효과를 추구했다. 주식 배당금·채권 이자수익·실물자산 분배금·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 등 다양한 배당 재원을 활용함으로써 월지급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강세진 BNK자산운용 퀀트운용 팀장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배당이 아니라 변동성 국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꾸준한 현금흐름"이라며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펀드는 글로벌 ETF 분산 투자와 체계적인 팩터 기반 선별 전략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