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택 씨의 침수교를 건너며./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영천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지난 5일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작 4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를 주제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미래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1일부터 10월2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영천의 사계절과 주요 명소를 담은 총 18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선정된 입상작은 향후 영천시 관광 안내지도, 달력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