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소식] 내년 1월6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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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다음달 10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전달되며 12월3일부터 20일까지는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 대부분은 2026년 1월6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별 일정은 취학통지서에 명시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학교는 전화 확인이나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취학연령 이전의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를 원할 경우 보호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년 1월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입학예정학교에 취학의무 유예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통지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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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