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춘 광주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임 택 광주 동구청장(왼쪽 세번째)에게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5일 광주 동구청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아동 안전을 위한 방염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학습용 책상·의자 교체, 생활공간 내 수납시설과 싱크대 개보수 등 학습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광주은행은 올해 4억2000만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 46개 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77개소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