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가족·여가친화 노력 공로로 정부 포상
나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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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2025년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포상과 여가친화인증은 각각 일·생활 균형과 근로자 여가 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다.
전력거래소는 '5분 단위 연차·유연근무제' 'PC-OFF제' '연차 촉진제' 제도 등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직장 어린이집' '체력 단련실·휴게공간' '사내 동호회·가족 초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여가 친화 인증에서 95.6점을 받아 공공기관 평균(82.61점)보다 12.99점 높게 평가받았다.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은 기관 설립 이후 처음이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추진해온 가족·여가 친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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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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