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방민아, 이번 주말 발리서 결혼식… 소속사 "비공개 예식"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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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와 온주완이 이번 주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방민아와 온주완이 이번 주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가족들만 불러서 진행하는 비공개 예식이라 확인 못 해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스타뉴스 측에 전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7월 결혼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도의 열애설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알린 만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온주완과 방민아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웠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며 사이가 가까워졌다. 온주완은 지난해 방민아가 부친상을 겪었을 때도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3년생인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뮤지컬 '그날들' '틱틱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1983년생인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발레교습소' '사생결단'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 '펀치' '미녀 공심이' '펜트하우스'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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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