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2026년 붉은 말의 해 기념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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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기념해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영FBC는 한국 시장을 위해 단독으로 기획된 디아블로 와인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디아블로가 한국 시장만을 위해 제작한 네 번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회사는 2021년 도깨비 에디션을 시작으로 청룡(2024년), 청사(2025년) 등 매년 띠 동물을 테마로 한 한정판을 선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은 와인 창고를 지키는 악마라는 디아블로의 브랜드 스토리와 한국의 수호신 도깨비의 만남을 한국적 미학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병 디자인은 열정과 자유를 상징하는 붉은 말을 수묵화 기법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도깨비 얼굴과 불꽃 형상을 중첩해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 붓의 번짐 효과를 살린 붉은색과 청록빛의 대비, 중앙의 도깨비 엠블럼은 수호와 행운의 의미를 더해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와인은 칠레 센트럴 밸리 지역에서 선별된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졌다. 짙은 루비색을 띠며 체리, 자두, 블랙커런트의 풍부한 과실 향과 은은한 토스트, 커피 아로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팀 앳킨(Tim Atkin)으로부터 91점을 획득하고 '베스트 인 클래스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선정된 2023년 빈티지를 사용해 품질을 입증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K-컬처 열풍 속에서 한국 전용으로 디자인된 이번 에디션은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이번 와인과 함께 새해의 열정과 행운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및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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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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