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전국수중사진공모전 시상식…올해로 12년째
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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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지난 1일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중사진 공모전은 12년째로 LS일렉트릭이 바다 속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 보존 의미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광각/접사)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11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해양환경 12점 등 총 31개 작품이 입상했다.
대상은 조규철 작가의 '성장과정'이 선정됐다. 일본 오키나와 자마미섬에서 수면 아래를 헤엄치는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의 뒷모습을 광각으로 촬영하여 새끼가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을 위한 몸짓을 하는 성장의 모습을 장엄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민경호 작가의 '가장 가까운 우주'가 수상했다. 몰디브 알리마타에서 광각 렌즈의 효과를 활용해 수염상어(Nurse shark)가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수면 위쪽에서 들어오는 빛이 배경을 이루어 태양을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입선 10개 작품이 입상했으며 수상작은 LS용산타워 1층 로비에서 12월 초까지, LS타워(안양)에서 올해 말까지 전시돼 일반 관람도 가능하다.
구자균 회장은 "국내 수중사진 작가들을 발굴, 후원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중단 없이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했다"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바다 속 아름다움을 가능한 많은 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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