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으로부터 4번째)이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총 8개사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기업당 4~19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