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직원이 서구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서구청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무실과 휴게실을 방문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액 공제, 30여개 품목에 달하는 답례품 소개 등을 알리며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2월 초 관할 지자체인 광주 서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