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전국 최저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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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광주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0.2로 전월(106.3)대비 6.1포인트가 하락했다. 전국 최저치다. 전남도 104.9로 전월(106.0)보다 1.1포인트가 떨어졌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뒤 소비자의 행태 변화나 인지 수준을 0~200값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국면'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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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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