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식]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서 장려상 수상
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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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도 도민안전 시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민안전 시책 평가는 안전·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경북' 실현을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3개 분야 27개 항목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의 안전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교육 추진 등 안전 정책 분야 △승강기·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등 사회재난 예방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와 태풍·호우·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실적 등이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영상 교육자료 제작', '지금바로 안전실천 캠페인'의 지속적 전개, 재난 대응 훈련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 정책 추진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 분야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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