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의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약 16억5000만원 규모다./사진=알레르망


알레르망이 2016년부터 10년간 16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기부와 현물 후원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알레르망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올해까지 현물 후원을 포함한 알레르망의 누적 기부금 규모는 약 16억5000만원이다. 교육과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지원에 집중했다.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 약 1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에 사용된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병행했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침구류 현물 기부를 진행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생활에 꼭 필요한 침구류를 중심으로 한 현물 지원을 두고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침구를 통해 일상의 편안함을 전하는 브랜드로서 사회 전반에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레르망이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