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계자들이 '2025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이 '2025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며 저출생 대응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칠곡군은 26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저출생 극복 추진 실적과 특색 시책 발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저출생 극복 사업 성과 △창의적·차별화된 시책 △주민 참여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3GO 칠곡(아이 낳고 싶은·키우고 싶은·함께 살고 싶은 칠곡)'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와 연계한 '칠곡형 저출생 극복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