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4000곳 넘겨 초등학교만 3674곳 문닫아… 저출생 여파
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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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전국에서 폐교된 학교수가 4000곳을 넘겼다. 이중 초등학교가 3600곳 이상이었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전국에서 사라진 학교 수가 총 4008곳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가 3674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264곳, 고등학교 70곳 등이다.
앞으로 5년 동안 107곳이 추가 폐교될 예정인데 지역별로는 전라북도 16곳, 전라남도 15곳, 경기도 12곳, 충청남도 11곳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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