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2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협회는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한 자율규제 조직을 신설한다.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보험광고 사전심의를 강화하기 위해 자율규제 기능을 수행하는 모집질서관리팀과 광고심의팀을 재편해 '자율규제부'를 새로 만든다.


협회는 또 보험소비자 민원과 생명보험 관련 상담·안내 및 보험가입조회제도 등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팀'을 신설한다.

아울러 보험소비자의 협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지역 소비자의 상담기능을 강화한다. 호남지역본부(광주) 산하에는 '전주지부'를 설치해 보험설계사 시험응시자 편의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다음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인사 명단.

< 승 진 >


◆부서장

▲자율규제부장 박원석 ▲감사실장 류종석 ▲영남본부 지역본부장 조정명


◆팀 장

▲기획조정부 재무회계팀장 정종찬 ▲채널지원부 자격관리팀장 오승민 ▲소비자보호부 민원서비스팀장 윤인효 ▲전주지부 지부장 박정훈

< 전 보 >

◆부서장

▲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모진영

◆팀 장

▲신성장지원부 국제업무팀장 이성찬 ▲법무지원부 법무팀장 김영한 ▲자율규제부 모집질서관리팀장 류강래 ▲사회공헌부 사회공헌팀장 권혁규 ▲총무부 인사팀장 김우열 ▲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이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