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의 세번째 유아체험시설이 경기 광주시에 들어선다.

도교육청은 203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경안초 이전 예정 부지에 경기도교육청동부유아체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간 유아체험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현재 경기 남부지역 평택과 북부지역 양주에 이어 세번째 유아체험교육원이다.

이번 사업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3층, 별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5462㎡)로 설립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내·외 체험교육 공간을 마련해 도 내 모든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