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신입사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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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30일 제38기 신입사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동구 일대 이웃들에게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지역 상생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홍 인사처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 깊숙한 집까지 연탄을 나르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연탄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2000장을 후원하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복지 실천에 앞장섰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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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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