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지난해 12월31일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앞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로이터


2025년 마지막 날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대를 모았던 산타 랠리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1일 뉴스1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03.77포인트(0.63%) 내린 4만8063.2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같은 기간 50.74포인트(0.74%) 떨어진 6845.50, 나스닥은 177.09포인트(0.76%) 하락한 2만3241.99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 다우지수는 12.97%, S%P500은 16.39% 상승했다. 나스닥 또한 20.36% 급등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AI(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관심이 몰리면서 기술주 주도로 시장 전체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연말에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건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전통적인 산타 랠리가 나타나지 않은 탓이다. AI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등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