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이 9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고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가 상장을 들어보이며 직원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창군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이 도내 관광재단 중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와 순창군 11개 읍·면 마을축제의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한 점이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으며 수상으로 이어졌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해 11월15일~16일까지 순창 고추장을 기본양념으로 활용한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를 주민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읍·면별 특색 있는 떡볶이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는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기획과 주민 주도형 운영 모델을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전통 발효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객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순창군 11개 읍·면 마을축제는 각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반영한 맞춤형 축제로 재편돼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표창은 재단의 노력뿐만 아니라 축제 기획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발효·미식·체험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