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작물 재배 환경 개선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종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0톤 규모의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신규 사업이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 등 2종으로 토양 환경 개선과 병해충 방제, 염류 장애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신청 수요와 농가 호응도를 분석해 향후 사업 규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송정현 농업진흥과 작물환경담당은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