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청송군



청송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보조금 지원 2종과 융자 지원 2종으로 구성돼 귀농 초기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과 '경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세대당 영농정착금 400만원, 주택 신축·수리비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 지원 150만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200만원, 귀농교육 수강료 30만원 등을 지원한다.


융자 지원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마련돼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1~2%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돼 귀농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세부 요건과 절차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인 지원사업이 청송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