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KB증권 "HL만도 목표가 8.2만, 로봇 액추에이터 수요 폭발"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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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HL만도의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으로 올렸다.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의 폭발적 수요를 통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14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같은 예측은 최근 폐막한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의 폭발적 수요가 확인됐고 2029년 기준 HL만도의 관련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5% 상승이 전망돼서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CES에서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만난 한 해외 업체는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에 대해 매주 수십만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하다는 말과 서플라이체인에서 중국이 배제돼야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일 공급자에게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인지 제2공급자도 찾고 있다고 했자"며 "다른 휴머노이드 업체도 부품 확보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강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떨어지고 올해는 반등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HL만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하락한 103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6.5% 하회한다.
반면 올해는 4829억원을 달성해 26.8% 뛸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HL만도는 지난해 12월11일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2035년 기준 시장 점유율 10%, 매출 2조3000억원의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실적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자동차 톱 고객에게 대량 납품을 하고 있는 경험과 미국 톱 로봇 업체에 대한 4족보행 로봇 액추에이터 공급, 모터 설계 및 생산 능력, 품질 요구 검증 및 제어 SW(소프트웨어) 역량을 강조하며 향후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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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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