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신응급 민간공공병상' 확대…도내 시군 중 최대
화성=김동우 기자
공유하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존 1개 의료기관(새샘병원) 3병상에서 2개 의료기관(새샘병원, 아미고병원) 6병상으로 규모를 늘렸다. 이로써 화성시는 365일 24시간 즉시 입원이 가능한 민간공공병상을 경기도 내 시군 단위 중 가장 많이 확보하게 됐다.
올해는 기존 1개 의료기관(새샘병원) 3병상 운영에서 2개 의료기관(새샘병원, 아미고병원) 6병상으로 확대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단위 중 최다 병상 규모다.
민간공공병상은 자·타해 위험이 큰 정신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연계를 통해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보한 공공 성격의 병상이다.
특히,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을 최소화해 지역 내에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사업 시행 이후 관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시는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정신응급 대응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민간공공병상 확대 운영을 통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화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