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공정·투명성에 심사 방점"
이억원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 당초 2곳서 최종 3곳 선정 가능성엔 즉답 회피
김창성 기자
공유하기
최근 불거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와 관련된 공정성 논란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회 의원장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결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당초 2곳 허용으로 예정된 계획을 3곳으로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이 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정례간담회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빠졌다는 문제 제기를 비롯해 예비인가 선정과 관련된 논란까지 최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조각투자 건은 금융위의 인가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과정이 굉장히 공정하고 투명해야 된다"며 "결과 자체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대로 투명하고 상세하게 해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언급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그 자리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한 치의 거리낌 없이 모든 부분에 대해 모두 다 공개하겠다는 각오로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이 위원장은 확대된 주가조작합동대응단의 추가 성과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그는 "합동대응단은 국민적 기대가 얼마나 큰지, 역할이나 시장에 주는 시그널, 기여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며 "조직도 확대됐고 비상한 각오로 더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가장 신속하게 처리해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