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캡틴따거 인스타그램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캡틴따거가 임영웅의 실체를 폭로했다.

캡틴따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일랜드에서 만난 형과 누나가 임영웅의 오랜 친구라고 해서 신기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로 진짜 만나게 됐다"라고 전하며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임영웅에 대해 "실제로 만나보니 장난도 많이 치시고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셨다"면서 "트롯 경연 때 어땠는지도 물어보고 무대에 섰을 때 어떤 느낌인지도 물어봤다. 나도 언젠가 저런 정점의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캡틴따거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뵙고 싶은 사람"이라고도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임영웅은 다음달 7~9일 대구, 21~23일과 28~30일 서울, 오는 12월19~21일 광주, 내년 1월2~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 6~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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