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2025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폴란드산 및 시베리아산 구스 제품을 최대 75%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알레르망은 글로벌 구스 솜털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행사는 가을·겨울 침구 교체 및 혼수·이사 수요에 맞춰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 알레르망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유통사 및 매장별 일정과 판매 품목은 일부 상이하다.
전국 가두점 매장 행사는 11월16일까지 진행된다. 라우드, 아르보아, 카멜리아 구스 차렵 등 폴란드산 솜털 90% 프리미엄 구스 품목을 할인한다. 구스 차렵 구매 고객에게 베개커버 1+1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매장은 유통사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폴란드 및 시베리아산 솜털 90% 함량의 구스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한다. 매장별 세부 일정과 품목은 알레르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레르망 구스는 폴란드·시베리아산 최상급 구스 다운을 사용한다. 다운볼이 크고 공기 함유량이 높아 보온성과 복원력을 갖췄다. 구스 품질 핵심 지표인 필파워(Fill Power)는 850~800FP 수준이다. 이는 국내 구스 침구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필파워가 높을수록 공기 함유량이 많아져 더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알레르망은 해당 수치를 공개하며, 청결도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여러번의 세탁 공정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550~1000mm 수준의 탁도를 유지한다. 특허 원단인 알러지 X-커버를 적용해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차단한다.
무봉제 입체 밀봉 기술을 통해 다운이 균일하게 유지된다. 알레르망 구스는 체온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수면 환경에 기여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고객 신뢰를 위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프리미엄 구스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알레르망 구스 블랙프라이데이는 가두점 기준으로 11월16일까지 진행된다. 백화점 매장별 상세 일정 및 품목은 알레르망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