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 임신설이 확산되자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23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임신설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긴 원피스에 재킷을 걸치고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배를 살짝 내민 듯 손을 허리에 얹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공효진의 임신설이 불거졌지만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오와 뉴욕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45세로, 1990년생 35세인 케빈오보다 10살 연상이다. 케빈오는 결혼 후 2023년 12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으며, 지난해 6월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