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수원시 최초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주간'(11월 2~14일)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공연·체험, 캠크닉(소풍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다.
고색역 상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린도시 사업 의미와 탄소중립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오후에 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기념식수와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 '함께가요, 탄소중립' 합창으로 기후행동 의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