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 ▲포항 14도 ▲부산 15도 ▲여수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포항 19도 ▲부산 22도 ▲여수 21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이날부터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80㎜(북부 최대 10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20㎜, 부산·울산 5㎜, 울릉도·독도 10∼50㎜다.
파고는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