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뉴스1
인천 서구의 한 목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경 인천시 서구 오류동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인근 지역에서 119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여 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서구청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해당 지역을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