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도쿄... 오늘밤 떠나볼까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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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이 일본 도쿄 밤도깨비 여행이다. 특히 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더 알뜰하게 다녀올 방법도 많다.
넥스투어 일본여행담당 김은주 대리는 “단기간의 여행이지만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일본 여행이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있다”며 “남녀 노소 모두 만족할 만한 여행테마가 많아 각각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여행의 인기 비결이다” 라고 말했다.
♦ 도쿄 관광 명소
도쿄는 세계에서도 많은 인구가 밀집한 도시중의 하나로 일본의 정치 및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그런 만큼 볼만한 곳도 많다. 밤새 하는 편의점, 음식점, 다양한 형태의 놀이 시설이 많아 밤도깨비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차 마시고, 혼자 쇼핑하는 것 등 혼자 하는 것이 일반화된 도쿄에서 혼자 여행하는 것 또한 무척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다.
세계의 유명 브랜드가 모여있는 '긴자', 불야성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신주쿠', 전통문화의 향기가 남아있는 '아사쿠사', 젊은층 문화을 한 곳에 '시부야' 등 대규모 번화가뿐만 아니라, 전자상가가 밀집해 있는 '아키하바라', 일본의 식탁을 책임지는 '쓰키지 시장' 등 특색 있는 거리가 많이 있다.
*추천코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추천코스는 도쿄 디즈니리조트, 오바이바시, 신주쿠, 시부야 등이다.
환상의 테마파크, 도쿄디즈니리조트
개성적인 테마로 이루어진 환상의 테마파크, 도쿄 디즈니리조트는 2개의 테마파크, 버라이어티 풍부한 많은 쇼핑시설, 2개의 디즈니 호텔을 중심으로 한 숙박시설이다. 영화에서만 가능한 모험과 꿈에서만 가능한 상상력의 바다 속으로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
거대한 엔터테이먼트 도시, 오다이바
주말이면 연인, 친구, 가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오다이바는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하나의 거대한 엔터테이먼트 도시다.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동하며 즐기기엔 하루도 모자랄 만큼 즐거움이 가득한 오다이바는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 코스이다.
화려함의 상징, 신주쿠
신주쿠는 도청을 중심으로 고층빌딩이 들어서 있는 오피스가인 니시신주쿠, 쇼핑과 오락, 영화관 등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한 히가시신주쿠, 불야성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가부키초를 중심으로 한 일본 유수의 환락가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주변의 번화가에서 10분 거리에는 일본 유수의 풍경식 정원인 ‘신주쿠쿄엔’이 있다.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과 영국식 정원 그리고 일본식 정원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주변의 번잡함을 잊고 쉴 수 있다. 도쿄 청사의 45층 전망대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필수코스다.
10대들의 세상, 시부야
요즘 일본에서 가장 뜨는 유행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바로 시부야로 가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잘 나가는 10대들은 모두 시부야로 모인다는 사실! 그곳이 바로 일본 젊음의 현주소 시부야다. 덴료쿠칸, NHK 스튜디오 파크 등의 관광 명소와 다양한 이름을 가진 시부야의 거리를 구경해보자! 소방서가 있다는 '화이어 스트리트', '액터즈 스트리트’, ‘샌드위치 거리’, ‘스페인 거리’, ‘오르간 거리’ 등 재미있는 거리가 많다. 시부야의 랜드마크이자 레이디 패션 전문 패션 백화점 ‘시부야 109’는 시부야 관광의 매력 포인트다.
세련된 캐주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 하라주쿠
하라주쿠에서 ‘라포레 하라주쿠’ 와 ‘티즈 하라주쿠’ 등 유니크한 쇼핑몰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우리나라의 이대나 홍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하라주쿠는 다케시다도리와 오모테산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 등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간다. 주말이면 록 밴드의 공연이 벌어지기도 하는 요요기 공원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며, 하라주쿠 역 근처의 도고 신사에서는 멋진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려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본인들이 새해 소망을 비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 ‘메이지 진구’에도 들러봐야 한다.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다이칸야마
도쿄에서 가장 잘나가는 패션리더들이 모이는 곳 다이칸야마는 고급 멀티샵과 특색 있는 수입 컨셉트 샵, 그리고 유럽 분위기의 카페까지 유럽의 어느 도시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복잡한 동경 시내와는 다른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현대적인 쇼핑몰과 아기자기한 멀티샵,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샵들과 골목마다 숨어있는 보세샵들은 더욱 볼거리를 풍부하게 해준다.
도쿄의 밤거리
도쿄 시내를 걸어 보라. 그 낮과 밤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신주쿠, 시부야, 아카사카, 롯폰기 등은 더욱 그렇다. 신주쿠는 도쿄의 대표적인 쇼핑가이며 동시에 가부키초, 골덴거리, 여러 술집 등이 몰려 있는 유흥가이기도 하다.
술집거리로는 니시신주쿠의 야키도리요코초가, 히가시신주쿠에서는 골덴거리가 유명하다. 롯폰기에는 도쿄의 유명한 디스코테크, 라이브하우스는 물론, 각종 고급 레스토랑, 클럽, 바, 호텔이 모여 있어 도쿄 최신 문화,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다.
동경과 오사카를 여행을 할 때 비용은 일정에 따라 조금 틀리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도심을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면, 식비와 교통비 그리고 관광비를 포함해 하루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를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입장료만 최대 4만원 정도를 예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숙박은 민박을 이용하면, 1박에 3만원 정도 들며, 게스트하우스 또는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1박에 2만 5천원 정도, 호텔을 이용하면, 2인1실 기준 1박 7만원에서 8만원 사이를 예상하면 된다. 동경으로 가는 항공권은 왕복 약 40만원, 오사카로 가는 항공권은 왕복 약 3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 인터넷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 02-2222-6653)를 이용하면, 동경과 오사카 배낭여행을 3일부터 최대 7일 일정까지 30만원 대부터 즐길 수 있다.
박승현 [email protected]
자료제공 : 넥스투어(www.nextour.co.kr)
넥스투어 일본여행담당 김은주 대리는 “단기간의 여행이지만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일본 여행이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있다”며 “남녀 노소 모두 만족할 만한 여행테마가 많아 각각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여행의 인기 비결이다” 라고 말했다.
♦ 도쿄 관광 명소
도쿄는 세계에서도 많은 인구가 밀집한 도시중의 하나로 일본의 정치 및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그런 만큼 볼만한 곳도 많다. 밤새 하는 편의점, 음식점, 다양한 형태의 놀이 시설이 많아 밤도깨비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차 마시고, 혼자 쇼핑하는 것 등 혼자 하는 것이 일반화된 도쿄에서 혼자 여행하는 것 또한 무척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다.
세계의 유명 브랜드가 모여있는 '긴자', 불야성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신주쿠', 전통문화의 향기가 남아있는 '아사쿠사', 젊은층 문화을 한 곳에 '시부야' 등 대규모 번화가뿐만 아니라, 전자상가가 밀집해 있는 '아키하바라', 일본의 식탁을 책임지는 '쓰키지 시장' 등 특색 있는 거리가 많이 있다.
*추천코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추천코스는 도쿄 디즈니리조트, 오바이바시, 신주쿠, 시부야 등이다.
환상의 테마파크, 도쿄디즈니리조트
개성적인 테마로 이루어진 환상의 테마파크, 도쿄 디즈니리조트는 2개의 테마파크, 버라이어티 풍부한 많은 쇼핑시설, 2개의 디즈니 호텔을 중심으로 한 숙박시설이다. 영화에서만 가능한 모험과 꿈에서만 가능한 상상력의 바다 속으로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
거대한 엔터테이먼트 도시, 오다이바
주말이면 연인, 친구, 가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오다이바는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하나의 거대한 엔터테이먼트 도시다.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동하며 즐기기엔 하루도 모자랄 만큼 즐거움이 가득한 오다이바는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 코스이다.
화려함의 상징, 신주쿠
신주쿠는 도청을 중심으로 고층빌딩이 들어서 있는 오피스가인 니시신주쿠, 쇼핑과 오락, 영화관 등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한 히가시신주쿠, 불야성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가부키초를 중심으로 한 일본 유수의 환락가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주변의 번화가에서 10분 거리에는 일본 유수의 풍경식 정원인 ‘신주쿠쿄엔’이 있다.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과 영국식 정원 그리고 일본식 정원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주변의 번잡함을 잊고 쉴 수 있다. 도쿄 청사의 45층 전망대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필수코스다.
10대들의 세상, 시부야
요즘 일본에서 가장 뜨는 유행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바로 시부야로 가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잘 나가는 10대들은 모두 시부야로 모인다는 사실! 그곳이 바로 일본 젊음의 현주소 시부야다. 덴료쿠칸, NHK 스튜디오 파크 등의 관광 명소와 다양한 이름을 가진 시부야의 거리를 구경해보자! 소방서가 있다는 '화이어 스트리트', '액터즈 스트리트’, ‘샌드위치 거리’, ‘스페인 거리’, ‘오르간 거리’ 등 재미있는 거리가 많다. 시부야의 랜드마크이자 레이디 패션 전문 패션 백화점 ‘시부야 109’는 시부야 관광의 매력 포인트다.
세련된 캐주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 하라주쿠
하라주쿠에서 ‘라포레 하라주쿠’ 와 ‘티즈 하라주쿠’ 등 유니크한 쇼핑몰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우리나라의 이대나 홍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하라주쿠는 다케시다도리와 오모테산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 등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간다. 주말이면 록 밴드의 공연이 벌어지기도 하는 요요기 공원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며, 하라주쿠 역 근처의 도고 신사에서는 멋진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려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본인들이 새해 소망을 비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 ‘메이지 진구’에도 들러봐야 한다.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다이칸야마
도쿄에서 가장 잘나가는 패션리더들이 모이는 곳 다이칸야마는 고급 멀티샵과 특색 있는 수입 컨셉트 샵, 그리고 유럽 분위기의 카페까지 유럽의 어느 도시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복잡한 동경 시내와는 다른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현대적인 쇼핑몰과 아기자기한 멀티샵,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샵들과 골목마다 숨어있는 보세샵들은 더욱 볼거리를 풍부하게 해준다.
도쿄의 밤거리
도쿄 시내를 걸어 보라. 그 낮과 밤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신주쿠, 시부야, 아카사카, 롯폰기 등은 더욱 그렇다. 신주쿠는 도쿄의 대표적인 쇼핑가이며 동시에 가부키초, 골덴거리, 여러 술집 등이 몰려 있는 유흥가이기도 하다.
술집거리로는 니시신주쿠의 야키도리요코초가, 히가시신주쿠에서는 골덴거리가 유명하다. 롯폰기에는 도쿄의 유명한 디스코테크, 라이브하우스는 물론, 각종 고급 레스토랑, 클럽, 바, 호텔이 모여 있어 도쿄 최신 문화,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다.
동경과 오사카를 여행을 할 때 비용은 일정에 따라 조금 틀리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도심을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면, 식비와 교통비 그리고 관광비를 포함해 하루 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를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입장료만 최대 4만원 정도를 예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숙박은 민박을 이용하면, 1박에 3만원 정도 들며, 게스트하우스 또는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1박에 2만 5천원 정도, 호텔을 이용하면, 2인1실 기준 1박 7만원에서 8만원 사이를 예상하면 된다. 동경으로 가는 항공권은 왕복 약 40만원, 오사카로 가는 항공권은 왕복 약 3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 인터넷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 02-2222-6653)를 이용하면, 동경과 오사카 배낭여행을 3일부터 최대 7일 일정까지 30만원 대부터 즐길 수 있다.
박승현 [email protected]
자료제공 : 넥스투어(www.nex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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