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 손꼽는 이유?… 한·미 양국서 '만족도 1위'
온라인뉴스팀
6,556
공유하기
|
9일 마케팅인사이트는 최근 6개월 내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 939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한 결과, 애플 아이폰이 1000점 만점에 7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아이폰은 스마트폰 전체 평균 만족도인 617점을 넘는 유일한 제품이었다. 2위를 차지한 LG의 G시리즈의 점수는 609점. 점수차가 189점이나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는 600점으로 3위였고, 팬택 베가의 만족도는 577점이었다.
미국에서도 애플의 아이폰은 1위였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조사한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1위를 기록한 것.
JD파워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지 1년 미만인 소비자 1만323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별 제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 모두에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통사별로 849∼857점을 얻었으며, 삼성전자는 842∼848점을 얻어 2위에 그쳤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