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6·4지방선거 운동복 재활용 캠페인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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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4 지방선거 운동복 재활용 캠페인 /사진= 파타고니아 |
1993년부터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가 끝나면 입지 않게 되어 버려지는 선거운동복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파타고니아에 따르면,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6월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가까운 파타고니아 매장으로 선거운동복을 가져가면 된다. 선거운동복은 정당에 관계없이 기부가능하며 모여진 의류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하여 값지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설주택 본부장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국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선거운동복 재활용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민에게는 파타고니아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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