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사진=머니투데이 DB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사진=머니투데이 DB

애플이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CNBC와 나인투파이브맥 등 언론에 따르면 패션 기업인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의 시계 부문에 속한 브랜드로 알려진 태그호이어의 글로벌 영업 및 소매 부문 담당 부사장인 파트리크 프루니오가 최근 애플에 입사키로 했다.


프루니오가 애플에서 어떤 직위를 맡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워치를 염두해두고 프루니오를 영입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대한 애플의 공식적 입장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