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근황, 스위스에서도 빛나는 ‘상큼발랄한 매력’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은 스위스에서도 빛났다. 배우 박민영이 파리에 이어 스위스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여러 장의 사진은 앞서 공개한 파리에서의 도회적 느낌의 사진과 달리 스위스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스위스 대표 호수 베른의 브리엔츠호부터 알프스의 인기 하이킹 구간인 클라이네샤이덱과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까지 곳곳의 사진을 게재하며 현지의 생생함을 전했다. 


사진마다 박민영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짐작케 했다.


박민영 근황, 스위스에서도 빛나는 ‘상큼발랄한 매력’


그녀는 드높은 하늘과 넓게 펼쳐진 호수보다 청량했다. 베른 브리엔츠호에서 찍은 사진 속 박민영은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밝은 컬러의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해 활동적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바캉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박민영은 데님 셔츠의 단추를 잠그는 대신 밑단을 귀엽게 묶어 입어 발랄함을 더했다. 그녀는 화려한 주얼리를 자제하고 화이트 헤어밴드를 착용해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박민영 근황, 스위스에서도 빛나는 ‘상큼발랄한 매력’
박민영 근황, 스위스에서도 빛나는 ‘상큼발랄한 매력’


‘유럽의 지붕’에서도 그녀는 패셔너블함을 잊지 않았다. 융프라우에 오른 사진에서 박민영은 산 정상의 낮은 온도를 감안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녀는 모자에 부드러운 털이 특징인 패딩을 입어 캐주얼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박민영은 따뜻한 베이지 컬러의 베레모를 함께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6월 26일 MBC 드라마 ‘개과천선’을 마무리하고 예정돼 있던 해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으며, 연이어 스위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와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박민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