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패션, 패턴 활용한 홈웨어룩 ‘스타일리시하게’

그녀는 집에서의 스타일링도 멋스러웠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 크리스탈(윤세나 역)이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2회에서 홈웨어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크리스탈은 도트무늬 카디건과 숫자무늬 팬츠를 매치해 프린팅 홈웨어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 위에 네이비 컬러의 도트무늬 카디건을 착용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매치한 화이트 프린팅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뿜어냈으며, 자연스러운 뱅 헤어스타일이 그녀를 더욱 러블리하게 만들었다.

▶스타일링TIP : 앙증맞은 ‘홈웨어룩’

최근 홈웨어의 정의가 바뀌었다. 집에서 잠을 잘 때만 입는 옷이 아닌 외출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크리스탈처럼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산책이나 장을 보러갈 때 등 다양하게 착용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 심플한 브레이슬릿이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도트 카디건 ‘더쿠플스’ 40만 원대, 프린팅 팬츠 ‘씨바이끌로에’ 53만 4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재영(김진우 분)이 프리랜서로 지내는 세나에게 정식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세나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소은(이시아 분)과 친했던 사이라며 예전에 소은이 일했던 곳으로 세나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더쿠플스, 씨바이끌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