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경남지사 오픈, 부산 경남지역 활성화 시동
▲ 프리미엄 김밥전문 브랜드인 '김가네'가 부산 경남지역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 프리미엄 김밥전문 브랜드인 '김가네'가 부산 경남지역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지난 1일 김용만 회장, 박은희 사장, 박정환 총괄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가네 경남지사 오픈식을 진행했다.

㈜김가네는 1994년 서울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즉석 김밥으로 국내 분식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전국 430여개 가맹점을 오픈하며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김가네는 올해 부산 진출을 발표하고 부산 서면에 직영점을 오픈한 후 2호점까지 연달아 오픈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따라 김가네는 수영구 남천동에 경남지사를 오픈하고 부산 경남지역에 전략적 확장을 예고했다.

김가네는 이번 지사오픈을 통해 부산 경남 지역의 가맹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네 측은 “20년 전통의 브랜드 김가네가 경남지역에 확장을 선포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이상, 서울 수도권 못지 않는 결과를 얻으리라 기대하며 강력한 메뉴 경쟁력과 더불어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경남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 라고 밝혔다.

김가네 경남지사 박은희 지사장은 “특히 부산지역 창업 희망자들에게 현장에서 가맹개설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경남지사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현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예비창업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 물론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예측, 경남지역 창업주의 니즈를 더욱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4월 오픈한 서면점, 메트로자이본점에 이어 부산지역의 3번째 매장인 김가네 BIFC몰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김가네 BIFC몰점은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