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월간지를 통해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수 신정환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정환 측 관계자는 "모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며 "섭외 제의도 없었을 뿐더러 아직 컴백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아직은 본인이 좀 더 쉬고 싶어 한다"며 "평소 테니스나 운동을 하고 있다. 아내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는 신정환이 오는 2월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만약 실현된다면 이는 2011년 원정도박 사건으로 자숙해온 신정환의 약 4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다.

<우먼센스>에는 신정환을 잘 아는 지인이 최근 “며칠 전 신정환을 만났는데 ‘다음 주부터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하더라. 일단 6개월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의 말에 따르면 신정환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케이블채널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며, 신정환은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한편 우먼센스 2월호에는 나나 홍종현의 열애 소식도 실렸지만 나나 측은 즉시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