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80시간 버틴 생존자 구조
박세령 기자
3,702
공유하기
'네팔지진' '정부네팔지원' '네팔 구호대 파견'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대지진 참사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에 갇혀 80시간 이상을 버틴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미국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카트만두의 무너진 아파트 단지에서 리쉬 카날(28)이 구조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날은 지난 25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7층 아파트 2층에 있었다.
지진 발생 이후 카날은 무너진 아파트 잔해에 깔려 계속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프랑스 구조대가 6시간 이상 작업해 카날을 구조했다.
폴란드 국제구호센터 관계자는 "72시간이 지나면 생존 확률은 급격히 떨어진다"며 "닷새째가 되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네팔 의원 친선협회 회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은 지난 28일 '네팔 공화국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대한민국 국회는 지진 대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네팔 공화국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잃어 큰 슬픔에 빠져있을 네팔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면서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대지진 참사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에 갇혀 80시간 이상을 버틴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미국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카트만두의 무너진 아파트 단지에서 리쉬 카날(28)이 구조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날은 지난 25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7층 아파트 2층에 있었다.
지진 발생 이후 카날은 무너진 아파트 잔해에 깔려 계속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프랑스 구조대가 6시간 이상 작업해 카날을 구조했다.
폴란드 국제구호센터 관계자는 "72시간이 지나면 생존 확률은 급격히 떨어진다"며 "닷새째가 되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네팔 의원 친선협회 회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은 지난 28일 '네팔 공화국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대한민국 국회는 지진 대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네팔 공화국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잃어 큰 슬픔에 빠져있을 네팔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면서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