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여야 오늘(27일) '수석 회동'·'3+3 회동'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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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자료=채널A 뉴스 캡처 |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27일) 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수석 간 회동, 3+3 회동 등을 갖는다.
유승민 새누리당,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비롯한 정국 현안에 대해 최종 담판을 시도한다.
이어 오후에는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국회에서 '3+3 회동'을 갖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건의안,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26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문 장관 해임건의안 및 세월호법 시행령 문제에 대해 다소 이견을 좁혔다. 당초 야당은 이같은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물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54개 법안의 본회의 처리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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