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보호와 주권확립, 소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 김가네,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제공=김가네)
▲ 김가네,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제공=김가네)

이에 소비자 권익을 위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브랜드, 소비자입법, 소비자권익, 소비자행정, 소비자경영으로 나눠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김가네는 충청도와 강원도에서 재배한 쌀에 영양성분 높은 쌀눈을 넣어 밥을 짓고, 태백 지역의 무항생제 프리미엄 계란만을 사용하며, 청정지역 완도의 원초를 사용한 김 등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다.

또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가네 박정환 총괄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프리미엄 김밥의 원조 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맛과 함께 오픈주방을 통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즉석 김밥을 주메뉴로 한 국내 대표 분식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