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타일난다·임블리 등 패션브랜드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SK플래닛 11번가는 ‘스타일난다’, ‘임블리’ 등 유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여름 의류·잡화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섬머 스타일 투어’ 기획전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일난다’, ‘임블리’, ‘톰앤래빗’, ‘립합’ 등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부터 ‘업타운홀릭’, ‘다크빅토리’, ‘위즈위드’, ‘오가게’ 등 온라인 인기 스트리트패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일 오전 9시 인기 제품을 한정수량 저렴하게 내놓는다. 8일에는 ‘다크빅토리 MARR 립스틱’(5종)을 반값 할인한 각 8750원에, 9일에는 ‘톰앤래빗 단독기획 티셔츠’(40여종)를 균일가 6900원에 판매한다. 10일에는 ‘립합’의 원피스 등 30종의 여름 의류를 15% 할인한 1만4450원부터 판매, 5만원 이상 구매 시 에센스(9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11일과 12일에는 ‘업타운홀릭’의 블라우스 등 60여종을 최대 39% 할인한 2만3800원부터 판매, 6만원 이상 구매 시 클러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스트리트 패션의 원조인 ‘스타일난다’는 전 상품 최대 10% 할인, 인기 여성브랜드 ‘임블리’는 전 상품 최대 17% 할인, ‘데일리먼데이’는 전상품 10% 할인을 실시한다.


장영란 11번가 SOHO11 담당 매니저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국내 인기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아 여름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연합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데일리 특가, 단독기획 상품,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2013년 6월 패션 전문 플랫폼인 ‘SOHO11’(소호일레븐)을 론칭해 국내 유명 개인 소호몰 및 디자이너 편집샵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며 매년 매출이 평균 3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근주 11번가 패션팀장은 “최근 중저가 SPA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 체형에 맞고,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한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타일난다, 임블리, 톰앤래빗, 립합 등 백화점까지 진출한 빅 브랜드를 포함해 트렌디한 상품들을 꾸준히 발굴, 여성 소비자 공략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