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명 안젤라베이비, 중국판 이병헌-이민정 부부 탄생…12살 나이차 ‘극복’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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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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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 안젤라베이비 |
중국판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탄생했다. 나이차도 12살로 같다. 중국 톱스타 커플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가 올 가을 화촉을 밝힌다.
시나위러, 펑황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11일 대만 보도를 이용해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커플이 오는 10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000여 명의 하객을 초청해 상하이전람중심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황효명은 자신의 웨이보에 안젤라베이비와의 혼인증명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7일 황효명의 고향 칭다오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론 이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호명과 안젤라베이비는 결혼식을 올린 뒤 바로 연기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황효명은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중국 영화 ‘대당현장’을 촬영 중이며, 안젤라베이비 역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2′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안젤라베이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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