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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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다섯번째 절기 백로'

오늘(8일)은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흰 이슬을 뜻하는 '백로(白露)'다.


이 시기에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 바로 '백로'. 백로에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뜨거워 오곡이 여문다.

백로에서 추석까지는 포도가 많이 나고 단물이 푹 드는, 가장 맛있는 시기로 '포도순절(葡萄旬節)'로 불린다. 포도는 소화가 잘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