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망] 1160원 수준에서 변동성 확대 전망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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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망. /사진=머니위크 DB |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0원 수준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3.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가 1.2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82.80원보다 9.75원 올랐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역외 시장 반응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미미했다”며 “하지만 오늘 아시아 금융시장 반응과 외국인 매수세 강화 여부에 따라 역내시장에서의 반응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범위를 1158~1170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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