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습시위,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반대' 외친 대학생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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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습시위' '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이 진행된 2일 대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남자 대학생 9명과 여대생 9명이 한일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미신고 집회를 열고 청와대 분수대까지 진입했다.
이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에서 청와대 내부를 구경하러간다며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당하자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역사동아리 소속으로 '한반도 자위대 진출 반대' '전범국가 일본의 재무장 반대'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 반대' 등의 현수막을 들고 "굴욕외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날 미신고 집회를 주도한 남성 9명, 여성 9명을 전원 연행했다.
한일 정상회담이 진행된 2일 대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남자 대학생 9명과 여대생 9명이 한일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미신고 집회를 열고 청와대 분수대까지 진입했다.
이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에서 청와대 내부를 구경하러간다며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당하자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역사동아리 소속으로 '한반도 자위대 진출 반대' '전범국가 일본의 재무장 반대'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 반대' 등의 현수막을 들고 "굴욕외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날 미신고 집회를 주도한 남성 9명, 여성 9명을 전원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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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역사동아리 대학생들이 '한반도 자위대 진출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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